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산림생태체험시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치유를 맡겨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9. 9. 4. 17:00


국립횡성숲체원 입구





 서울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산림치유를 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도시 속에 생활하다 보면 녹색이 주는 편안함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요.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이 가벼워지는 여유를 느껴봤다면 더욱더 그러할 것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숲길에서 산림치유 시간을 가져보기 좋은 곳이 있는데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 입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태기산과 청태산 사이에 있는데요. 도시에서만 살아오던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죠.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생태체험시설입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치유는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코스의 편안한 숲길 산책 코스가 국립횡성숲체원 입구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숲길을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편해지죠. 바라만 봐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숲은 우울함과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 시켜 주고 우리 몸 면역력을 높여주어 아토피, 천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산림치유를 하는 이유는 지친 우리 몸을 회복 시켜 주기 때문이죠.






누구나 걷기 편한 나무 데크 길로 주변 식물과 나무들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탐방로 주변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양치식물 중 하나인 고사리들도 자라고 있고 약용식물들까지 볼 수 있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에는 다양한 숲길이 있는데요. 강원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작나무, 잣나무 등이 자라는 치유의 숲에서 힐링 해볼 수 있습니다.

걸을수록 좋아진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죠.







전동스쿠터도 비치되어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숲길 체험이 가능하고요. 숲체원 건축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시간 내화구조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강원도 지방의 낙엽송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목조 건축물입니다.

단체 프로그램이 많은 곳이기에 강의 교육 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숲체원에도 나무들 사이 숨어있는 숙박시설들이 있습니다. 밤하늘 별을 관찰하기 좋은 숲속휴게소도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형물들과 전망 데크에서 주변 경관을 보며 쉴 수 있습니다.






태기청태산 생태탐방로를 따라 등산까지 해보는 욕심이 나는데요. 주변에 펼쳐진 자연경관이 멋진 곳입니다. 자연 속에서 청각, 시각, 후각 등 오감체험을 해보기 좋은 체험장도 있는데요. 

다시 한번 산림이 주는 좋은 안정감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이창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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