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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산불 피해! 다시 생각하는 산불 예방!

대한민국 산림청 2019. 11. 19. 14:30





 금년 4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수많은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과거 산불이 잘 발생하지 않았던 겨울철에도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중화·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주택가로 다가오는 산불(2019 고성)



 작은 불씨에도 이번 동해안 대형 산불처럼 강풍을 만나게 되면 순식간에 확산되어 평생을 가꾸어 온 소중한 산림뿐 아니라 우리들의 재산까지도 위협하게 됩니다.




산불에 타고 있는 캠핑장(2019 강릉)

아파트를 향해 다가오는 산불(2019 고성)




 이러한 재난성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연평균 130여건이 발생되고 있으며, 산불 발생의 90% 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하고 조심한다면 산불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불타버린 트랙터(2019 고성)                                                                         해수욕장까지 휩쓸고 간 산불(2019 강릉)

산불이 휩쓸고 간 상흔(2019 고성)



 대형 산불로 수많은 피해를 겪은지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잊고 있었던 그때의 아픔을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보며, 이러한 대형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숲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