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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코투어리즘 국제적 이슈화를 위한 산림치유 팸투어

대한민국 산림청 2020. 1. 9. 11:08






 산림에코투어리즘의 국제적 이슈화와 홍보를 위하여 지난 12월26일 AFoCO 사무총장과 외부전문가와 함께 국립대관령치유숲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팸투어를 가졌습니다.






그 날 국립대관령치유숲에서 지역과 연계하여 특산물을 살린 곤드레주먹밥 솔찬치유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나서 강릉의 자랑! 핸드드립커피로 후식까지 숲속에서 즐겼습니다.






금강소나무가 곧게 뻗은 금강소나무숲길을 따라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치유활동 안내를 받으며 산책을 즐기며 닿은 곳은 대관령옛길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여기서  청명한 겨울하늘을 바라보며 누워 조용히 들숨과 날숨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감을 열고 느끼는 야외활동을 마친 후 실내로 돌아와서는 따뜻한 반건식욕과 함께 솔방울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함께 온 AFoCO 사무총장과 외부전문가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환경과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숲 프로그램이 돋보이며, 도시직장인 및 가족단위 휴양장소로 매력적인 방문지로 국내외 홍보에 적합하며, 치유효과를 높인 사례가 돋보인다는 의견들을 주었습니다. 









다음날 27일에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향했습니다.


치유원 내 명상센터, 수(水)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인바디체크 및 아쿠아라인 시설과 음파운동 및 음향진동테라피를 체험하여 피로를 풀었습니다.









시설체험 후 따뜻한 목련차의 향과 맛을 음미하고 차와 어울리는 계절꽃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싱잉볼명상을 체험하며 싱잉볼을 직접 울려보며 여운을 느껴보았습니다.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센터를 구축하신 경험을 살려 산림치유원을 개선해 나가고 계시는 고도원 원장님과 면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국인방문객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치유요소가 충분하며,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하였습니다. 2021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를 통한 한국의 산림에코투어리즘 가치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산림에코투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산림청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