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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내 산림복합경영 모델림 조성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3. 17:44

산채 증식 및 산나물 채취단지 조성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유림경영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용임산자원을 증식하여 산촌주민들의 소득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특정임산물의 증식·확대를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림을 조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도에 추진하는 사업은 최근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국민들의 욕구와 지역적 특성이 잘 부합되는 산나물 증식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의 적지로 판정된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7ha의 조림지내에 하층식생제거, 가지치기 등 산나물의 생육에 유리한 산림 환경개선사업을 복합적으로 실시하여 증식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추진은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 주민들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생산되는 산나물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원으로 제공한다. 산나물의 자연증식이 계속 유지될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환경개선 사업과 산불감시, 산림보호에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산림복합경영의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 사업의 년간 추진결과를 지역주민, 관련기관·단체들과 평가·보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유림의 산림복합경영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권태학(033-333-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