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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피해 1주년 생명의 나무나누어주기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3. 17:46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5년 양양산불피해 1주년 및 제 61회 식목일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양양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르고 아름다운 양양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06. 4. 4.(화)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경수인 무궁화, 산벚, 산딸 및 약용수인 음나무, 고로쇠, 헛개 등 총 15수종 약 15600여본을 1인당 10그루씩 선착순 무상으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지난해 양양낙산지역 대형산불 사진전시와 산불예방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산불 홍보물 전시
나무나눠주기


양양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무상 지원한 생명의 나무를 통해 지난해 아픔을 잊지말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