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지역특화 숲(감나무 숲) 조성으로 주민소득을 올린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2. 13:09

정읍국유림관리소 “지역특화 숲(감나무 숲)조성”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인석)에서는 감식초와 곶감으로 유명한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일원에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감나무숲 2ha를 조성하여 지역주민 소득사업에 기여 및 지역의 특색적 방향으로 발전을 유도, 랜드마크(landmark)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금년에도 4월6일부터 2일간에 걸쳐 조림예정지정리 작업후 감나무 숲 0.5ha를 조성하였다. 지역특화숲 조성은 기존 산림의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관광자원적 가치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숲가꾸기 근로자(공공근로)로 고용하여 지역특화숲 조성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와 더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었으며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켰다.

산림청에서는 계속해서 감나무 숲 뿐만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특화의 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