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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영림계획 수립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2. 14:00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승남)은 관내 정읍지역 국유림 4,100ha를 비롯 2개시·군 (전남 나주,보성) 총 15,392ha에 대한 영림계획 수립 작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림계획은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다양한 산림기능의 최적 발휘를 위하여 산림보호·임산물생산·휴양문화·고용기능 등을 증진시키고, 국유림경영에 대한 수지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국유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숲을 가꾸는 기본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 관내 18개의 영림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올 해 정읍을 비롯한 2개 지역의 영림계획을 다시 수립하는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청 내에 영림계획 수립 추진팀을 설치하였다.

금번 수립되는 국유림영림계획은 산림조사부터 영림계획 수립시까지 참여한 담당자 및 관계자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말까지 산림청장에게 승인신청을 하게 되며, 승인된 영림계획은 2007. 1. 1.부터 2016. 12. 31.까지 운영되어 진다.

자료문의 : 서부지방산림청 고재환(063-635-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