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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상징 소나무 ‘파종조림’으로 후계림을 조성한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2. 14:53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인석)는 우리민족의 상징인 소나무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2006년 4월 10일(월)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 산28-1번지 2ha에 안면도에서 채취한 소나무종자 2kg(종자입수 약 200,000개)으로 현지 파종조림을 실시한다..

소나무를 산지에 조림하려면 기본적으로 양묘장에서 파종단계를 거쳐 식재까지 2년이 소요되나 현지에 직접 파종하면 예산절감은 물론 현지에서 발아되어 곧바로 생장하므로 생장속도도 빨라 후계림(대를 잇는 숲) 조성에 아주 효과적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 보존을 위해 척박하고 석력지(자갈이 많이 섞인 토질)로서 나무심기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 1999년부터 2005년까지 4차에 걸쳐 소나무 파종조림 5ha를 실시하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 육성 관리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금년에도 2ha를 추가 파종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문의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063-537-8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