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안범모)에서는 유래 깊은 지역문화유산인 동해시 신흥동 백복령 고갯길 2.8km
구간을 연차적으로 정비한다.
백복령의 출발지인 동해시 신흥마을은 조선시대 역원이 있던 곳으로 세종 19년(1437) 신흥역이 설치되고 성종 1년(1470)에는 공관이 설립되어 여행객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백복령은 영동지역 주민들이 농기구인 보습과 소금을 지고 정선 임계장과 여량장으로 향하던 영동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갯길이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역문화유산으로서 백복령 옛길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동해시와 합동으로 백복령 옛길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옛길 주변의 관목류와 잔가지 정리 및 일부구간의 노선을 이설하여 이용객에게 좀 더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 내년도 예산반영에 적극 노력하여 주변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시설물(해설판, 돌계단 등)을 설치, 산림생태계 보전 및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실행에 앞서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백복령옛길 정비사업을 통하여 희미해져 가는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 함으로써 지역산림의 새로운 역사·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흥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WIN-WIN」게임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이기용(033-570-5232)
백복령의 출발지인 동해시 신흥마을은 조선시대 역원이 있던 곳으로 세종 19년(1437) 신흥역이 설치되고 성종 1년(1470)에는 공관이 설립되어 여행객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백복령은 영동지역 주민들이 농기구인 보습과 소금을 지고 정선 임계장과 여량장으로 향하던 영동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갯길이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역문화유산으로서 백복령 옛길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동해시와 합동으로 백복령 옛길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옛길 주변의 관목류와 잔가지 정리 및 일부구간의 노선을 이설하여 이용객에게 좀 더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 내년도 예산반영에 적극 노력하여 주변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시설물(해설판, 돌계단 등)을 설치, 산림생태계 보전 및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실행에 앞서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백복령옛길 정비사업을 통하여 희미해져 가는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 함으로써 지역산림의 새로운 역사·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흥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WIN-WIN」게임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이기용(033-57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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