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관내 감시초소 24시간 감시 체계로 개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에서는 소나무류 이동 감시초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한
바, 현행 초소별 8시간 근무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단속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나무류의 주요 이동노선을 중심으로 초소수를 축소하여
배치하되 24시간 운영(3교대) 체계로 개편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운영하던 기존 13개 감시초소중 강릉
성산 어흘리, 평창 방림 방림리, 영월 북면 문곡리등 3개소를 제외한 10개 초소에 대하여는 오는 4. 14까지만 운영하게 된다.
24시간 감시 활동을 시작할 3개 초소는 4.12부터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별도의 개선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연말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소나무류 이동 감시초소의 운영개선안은 강원도 지역에 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서 강원도와 동부·북부지방산림청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도내 주요 국·지방도의 체계적인 물류 이동노선을 파악하여 소나무류의
이동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고범주(033-640-8520)
'읽는 산림청 > E-숲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길조사단 모집 (0) | 2006.05.15 |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헬기로 예찰! (0) | 2006.05.15 |
중요목조문화재(통도사) 합동 소방훈련 (0) | 2006.05.15 |
백복령 소금고개를 아시나요 (0) | 2006.05.15 |
“산 사랑 참여 운동” 캠페인 실시 (0) | 200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