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불로 인한 숲의 상처, 나무심기로 조기 회복시키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5. 14:30

양양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51.5㏊ 완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는 2005년 양양군과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나무심기를 3.17-4.5까지 실시하여 상처받은 숲을 회복토록 하였다.

올해 나무심기를 실시한 총 면적은 16만평으로 고성산불피해지 12만6천평, 양양산불피해지 2만4천평, 일반조림 4천5백평이다.

특히 수종도 현지에 잘 적응토록 강송·낙엽송 13만 본과 양양 낙산사 주변 등 경관복원을 위하여 산벚, 마가목 외 5개 수종의 화목류 2만본을 지형·토질 등을 조사하여 활착이 잘 되도록 심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양양·고성 산불피해지의 경관복원 조림을 조속히 완료하므로서 향후 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풍요로운 숲을 보여줄 수 있어 관광지로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이시형(033-670-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