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의 숲」에 곶감용 씨없는 감나무 접목행사 가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전대원)에서는 4월 13일(목) 오전 11시에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마조마을)에서 지난해 협약 체결한 국민참여의 숲(단체의 숲) 고욤나무 조림지에서 주민자치회 · 정천면사무소 공무원 및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이 함께 곶감용 씨없는 감나무 접붙이기 행사를 가졌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조마을이 전국 제일의 ‘씨없는 곶감생산지’로 발전하여 특색사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국민참여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의 소득증대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