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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레포츠의 숲 협약 체결

대한민국 산림청 2006. 8. 28. 17:15
국유림을 이용한 산림레포츠 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류주열)와 평창군 승마협회(회장 윤석구)는 숲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산림휴양·문화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창군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특성을 살린 고원승마관광 자원개발과 산악승마 체험장 활용을 목적으로 평창군 소재 남경산 국유임도 18km에 대하여 2006년 8월 5일자로 공포·시행된 국유림경영및관리에관한법률에 근거하여 2006년 8월 23일『산림레포츠의 숲』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체결 후 윤석구 평창군승마협회장은 2006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5년간『산림레포츠의 숲』에서 트래킹코스를 개발하고 주변의 승마체험장과 연계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평창만의 독특한 승마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산악승마대회를 유치하는 등 평창군이 승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레포츠의 숲』은 숲을 사랑하고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상시 구성원수 20인 이상의 모든 단체 및 동호회가 인터넷·서신·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현지여건 및 국유림 관리 적정여부를 검토한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협약체결 단체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최대한의 자율성 부여와 함께 산지정화·산불예방 활동 등 국유림 관리에 대한 의무도 동시에 부여된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숲을 이용하려는 많은 단체의 지원을 받아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협약 체결 광경


문의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영국(033-333-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