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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산림용 우량종자 채취 본격화

대한민국 산림청 2006. 8. 28. 17:18
참나무 종자 줍기
본격적인 종자 채취시기를 맞아 우량 종자를 채취하는 작업이 본격화 된다.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는 종자 채취시기(9월~10월)에 맞춰 무주 설천 삼공의 채종림에서 신갈과 졸참을 각각 400㎏, 330㎏를 채취하는 등 관내 우량 임분에서 총 1,100여㎏의 산림용 양묘 종자를 채취, 형질이 우수한 묘목을 생산키로 하였다.

또한, 국유림관리소는 우량종자 공급 체계유지와 엄격한 생산지 확인으로 불량종자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용 양묘종자채취는 산림자원 조성의 원천으로 우량한 묘목 생산에 기초가 되는 만큼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채취해 산림생산 향상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특히 국유림관리소는 활엽수 목재수요 증가와 수자원 함양 등 활엽수림의 공익적 기능을 고려, 침엽수와 활엽수를 같은 비율로 조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 앞으로는 산림용 종자유통관리시스템 운영체계를 전산화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산지증명제도를 정착시켜 나가는네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문의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이성욱 (063-324-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