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단계에서 확산추세의 조기차단이 필요 -
병원균에 의해 변색된 변재 |
2006. 8. 22일 발생 주의보가 발령된 ‘참나무시들음병’은 병원균 ‘레펠리아(Raffaelea sp)균’의 균낭을 몸에 지닌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5월 중순부터 참나무에 침입하여 감염시키고 다음해 감염밀도가 높아지면 피해 받은 나무가 7월말경에 빠르게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죽으며 고사목은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붙어 있어 경관을 해치고 있다.
1㎥ 규모로 훈증처리 |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팀장(팀장 오기표)은 “특히, ‘참나무시들음병’은 고사목 또는 피해가 심한 감염(침입)목을 제거하였다고 하더라도 밀도가 낮은 감염(침입)목에 대해 방제를 하지 않는 한 완전방제를 하였다고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제방법의 연구사례를 발표(국립산림과학원-김경희 박사)하고 관계기관 관련자들과 피해지 현장 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문제점과 적용 가능한 방제방법 등의 개선방안과 실효성 있는 방제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이상인(042-481-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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