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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1. 15:21
울산 12경중 하나인 파래소폭포와 신불산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팀장 장병철)에서는 울산 지역의 장애우와 저소득층 자녀를 초청하여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나눔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의 숲 체험교실』은 2006년 8월 25일(금요일), 9월 5일(화요일), 9월 9일(토요일), 9월 23일(토요일) 등 총 4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숲체험 및 숲생태학습’, 친구간의 우정과 협동정신을 기르는‘레크레이션 및 풍선아트’, 숲과 사람들 가슴 가슴속에 울려퍼질 ‘숲속 작은 음악회’, 자연과 하나 됨을 알 수 있는 ‘천연염색’,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직접 만들어보는 자연학습 ‘나무곤충만들기 및 표본전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신불산자연휴양림팀 장병철팀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장애우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행복한 녹색세상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나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052-254-2123/4)

나눔의 숲 체험교실 행사
나눔의 숲 체험교실 행사 (나비표본 전시회)
나눔의 숲 체험교실 행사 (천연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