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 통한 직원화합 및 현장중심연구 활성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정광수 원장)은 직원화합 및 현장중심연구의 활성화을 위하여 8월 29일부터 3차에 걸쳐 직원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현장체험은 현장체험을 통한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타분야 연구내용 파악을 통하여 분야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기타 애로사항 토론 등을 통하여 고객 및 현장중심 연구 추진을 도모하는 장이다.

8월 29일과 31일, 9월 5일부터 각 1박2일 일정의 현장체험은 삼척, 포항, 공주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제 1코스는 삼척의 산불 피해지 및 LTER 고정 조사지에서 2002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구사례와 장기생태연구시험지의 개요 및 현황을 듣고, 종자연구소 왕산시험림 및 강릉 사천의 산불박물관 등을 체험한다.

삼척 산불피해복구지

산불피해복구지 설명

제 2코스는 포항의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의 피해실태 및 방제내용과  사방복구지 조림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방공원 및 충주 종자연구소의 채종원 체험을 한다.

소나무재선충 피해지

사방조림지

제 3코스는 청원에서 수원함양림 숲가꾸기 시험지 현장과 공주의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및 산림수문 유역 시험지에서 산림수문(weir)의 역할 및 유역시험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안 밤 재배 토양관리 시험지에서 밤나무 저수고 수형 및 토양관리에 대한 체험을 한다.

밤 재배 토양관리 시험지

현장체험 종료 후  조별로 작성된 결과 보고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혁신 및 직원 상호 발전방안의 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KMS 혁신관리를 통해 공유할 것이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기획과 김선희(02-961-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