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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추진을 위해 전국 산림조합장이 모인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1. 15:07
금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수해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북부지방산림청은 9.21일 수해복구 담당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수해복구 관계관회의를 개최하여 수해피해지를 내년 장마기 이전까지 모든 완료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산사태 419.16ha, 임도 23.96km, 사방댐 75개소의 항구적인 수해복구와 함께 내년 장마기전까지 마무리하기 위하여, 9월 7일 실시설계 계약을 하였으며, 현재 현장 설계 중에 있다.

9월 1일 인제에서 실시되는 ‘수해복구 현장토론회’가 수해복구지의 현장 설계의 기틀을 잡기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회의는 설계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설계상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안을 강구하고, 실제로 수해복구를 담당할 주체들이 참석하여 신속하고 견고한 복구가 될 수 있는 의견들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 영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 사업체들이 참석하여 현장상황에 맞는 적절한 투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지난 7월 초유의 산사태등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강원도내 산림조합은 물론 청송, 구미등 총18개 경상북도 지역의 산림조합이 참여하고, 진도, 완도등 총5개 산림조합장등 총 41개 지역 산림조합에서 참가하는 전국 산림조합이 수해피해 복구에 총 출동하게 된다.

문 의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이건석(033-433-7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