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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피해 본구 본격화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1. 14:21
태풍 “에위니아”피해 복구사업이 본격화 된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더 큰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복구가 절대적이라고 판단, 금년 내 복구사업 완료를 목표로 지난 18일 태풍 “에위니아”피해 복구사업을 조기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7월 태풍 “에위니아”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함양과 거창 지역 국유림 내 산사태 2.6ha, 임도 1.4㎞, 약 4억2천만원의 산림피해에 대한 복구 사업으로 지난 15일 복구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관리소 측은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재 피해가나지 않도록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완벽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적지공법에 의한 환경친화적인 견실한 복구가 되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수해 피해 당시 바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기술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현장토론회를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에 부합된 공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수해피해 발생 대응 매뉴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문의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김홍수(055-963-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