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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2. 14:15
농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2006년 9월 21일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 부연동 마을회관에서 동부청 직원 20여명과 마을 주민 20여명이 한데모여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1사 1촌 현판식
“1사1촌 자매결연”은 결연 마을에는 실직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고 산림을 관할하는 동부청에는 지속적인 산림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촌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를 위한 것이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의 진행은 자매결연 증서 교환, 선물증정, 현판식, 기념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기념행사가 끝나고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이 마을 주민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 및 산촌마을 버섯 채취 체험도 이루어졌다.

이번 자매결연의 체결로 앞으로 동부청은 마을에 농촌일손돕기, 농·임산물 구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 등을 할 계획이고 마을에서는 동부청이 주관하는 산림행사 참여, 산불예방 활동 등 산림보호협약 이행에 협조를 할 계획이다.

동부청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힘들어하는 우리지역 농·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1회성이 아닌 꾸준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서무계 장화성(033-640-8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