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11월에 접어들면서 깊어진 가을이 겨울을 부르는 이때쯤 가족과 함께 고즈넉히 휴식을 취할 수있는 자연휴양림을 추천하고자 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11월 - 가족과 함께 가벼운 등산과 고즈넉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11월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했다.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잘알려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농다치 고갯길을 지나면 자연스럽게 중미산자연휴양림입구가 나온다. 좀 부지런을 떨어 새벽숲길을 산책하면 산안개와 통나무집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5실의 숙박시설과 숲속교실,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체험활동을 경험하기에 적합하고, 6.5km의 등산로와 1.3km의 산책로가 가벼운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림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중미산천문대에서는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휴양림에서 30분 거리에는 ‘마의태자’와 ‘의상대사’의 전설이 전해지는 수령이 1,100년된 은행나무와 함께 오랜 역사를 지닌 용문사가 위치하고 있다.


중미산자연휴양림 정보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구역면적 : 403 ha
   개장연도 : 1991년
   수용인원 : 최대 1,000명/일, 최적 500명/일
   이용문의 : (031)771-7166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중미산자연휴양림 (031-771-7166)

중미산자연휴양림 찾아오는길

숲속의 집

숲속의 집

야영장

중미산자연휴양림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