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조림기술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술 개발연구 중간 보고회

 

강원도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 가리왕산을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인 조림기술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2006년 11월 13일 평창관리소 회의실에서 동부청의 관계자와 서울대 이돈구교수 등 연구용역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조림기술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술 개발 연구 사업"은 우리나라 천연 활엽수림에 대한 무육 체계를 확립하고, 고급 활엽수재의 지속적인 생산을 도모하며,

현재의 숲을 우량하고 경제성이 높은 다기능 숲으로 유도하는 동시에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입지에 적합한 안정된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관·학이 협력하여 연구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2006년도에 실시된 연구내용에 대하여 보고가 이루어졌고, 앞으로 최종 보고회까지 추진할 연구에 대하여 브리핑이 있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책임연구원은 "현재 추진중인 연구사업은 199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지인 가리왕산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만큼 앞으로 얻어지는 데이터는 향후 숲가꾸기 정책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보고회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중간보고회에서 드러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내실있는 결과가 얻어지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계 최문기(033-640-8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