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느끼고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3번지 국유림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숲가꾸기 체험행사에서는 심은 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우수 목재생산에 방해가 되는 잔가지 제거, 덩굴제거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을 만들고, 심는 것만이 아닌 가꾸기를 통해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숲은 심는 것만이 아닌 가꾸기를 통해 숲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우리가 가꾸는 숲은 미래을 위한 아주 중요한 투자"라고 밝히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숲의 진정한 주인은 각 개인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말했다.

 

산림청은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이세훈(043-543-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