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재가 사랑의 땔감으로 바뀐다.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선출)는 지난 28일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로써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등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나누어 주는「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를 펼쳤다.
산지에서 수집한 폐목재의 길이가 2~3m로 난방용 화목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우므로 산림장비를 동원하여 난방용 화목으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50㎝ 길이로 절단하여 5톤 트럭 2대 분량씩을 가정까지 운반, 차곡차곡 쌓아주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직원과 숲가꾸기 근로자등 2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국유림관리소 김선출 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용 땔감을 나누어 주었는데 앞으로도 산촌마을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의 기초생활에 활력을 불어 일으켜 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문의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허창문 043-4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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