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

대한민국 산림청 2007. 1. 5. 14:22

 

주5일제 근무와 웰빙문화가 점차 자리잡아 감에 따라 숲 속에서 건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림공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 됨이 따라 등산인구가 급속도로 증가 될 거라 예상되면서
산림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산림항공구조대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산림항공관리본부 익산관리소는 2007년 정해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1월 3일 전직원(3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완주군 봉실산 정상에서 "항공기 5년 무사고 달성" 과 "푸른 숲 우리가 지킨다"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이색시무식을 가졌다.

2007년도 정해년에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새롭게 태어난다.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법률」시행령 제12조(산림항공구조대 운영)가 2006년 12월에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조난자구조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조난자구조 업무는 119에서 수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산림청에서도 산림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명구조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항공, 국민을 위한 산림항공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산림항공관리본부 익산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 정해년은 우리기관으로써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존업무인 산불방지 업무,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산로보수 등 산림사업에 적극지원 함은 물론, 산림내에서 발생하는 각종인명구조임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새해각오를 밝혔다.

문의전화 : 산림항공관리본부 익산관리소 조복연(063-262-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