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추위 녹이는 사랑의 땔감

대한민국 산림청 2007. 1. 22. 15:27

 

『1사1촌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자매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에도 5톤 트럭 3대분의 난방용 화목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소경목, 불량목, 재해산물 등을 수집하여 1사1촌 자매마을인 연천군 내산리 마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행사에는 『1사1촌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땔감을 지원받은 마을주민들은 "올해는 난방비 인상으로 어느 해보다도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데, 땔감을 지원받아 커다란 고민 하나를 덜게 되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

또한 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행사는 고유가시대 저소득층에 대해 생활지원을 함으로써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지 내에 처리한 숲가꾸기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및 재해발생 위험도를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박일용(031-858-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