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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외부전문가 평가로 대상지 확정

대한민국 산림청 2007. 2. 13. 17:58

 

2007년 사방댐 대상지로 조사된 홍천군 내면 자운리외6개소에 대하여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현지실사(2월13일-15일)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결과에 따라 사방댐시설지로 확정한 후,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가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07년
사방댐 대상지로 조사된 홍천 내 자운외 6개지역에 대하여 관리소 토목담당직원들의 안내로 타당성조사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방댐 대상지를 최종확정한다.

타당성 평가는 계곡의 넓이, 길이와 계곡의 토사상태, 주민호응도등 총 16가지 항목별 기준에 의하여 평가되며, 타당성 평가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경우에만 사방댐 대상지로 인정받게 된다.

평가결과 부적정 대상지로 평가되는 지역은 시설계획에서 제외하고 또한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장소도 사방댐 대상지에서 제외한다.

사방댐 시설대상지에 대하여는
사방댐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홍보하고 주변의 과거 수해현황, 임도현황, 임황 및 지황, 지역특성 등의 객관적 자료로 현지브리핑을 하여 타당성 평가에 반영되도록 한다.

또한 2006년 인제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시 사방댐이 설치된 하류지역은 주택이나 농경지 등의 피해가 적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사방댐 설치 예정지 주민들을 설득하기로 하였다.
2007년 신설되는 사방댐은 6개에 12억원을 투입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 있도록 하며 산림생태등을 고려하여 가장 자연적인 사방댐을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라 한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차주봉 033-738-6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