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산림생태복원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출범 - 산림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16층 상황실에서 제2기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 위촉하여 자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산림생태복원 정책자문단’은 산림복원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입니다. 이번 2기 자문단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단체, 공무원 등 생태분야, 식생분야, 산림공학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합니다. 산림생태복원과 관련한 정책의 입안, 중․장기 계획 수립, 제도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 방안과 산림복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생식물 ..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연수회 실시해

- 유공자 포상, 온라인 마케팅 추진성과 공유 등 수출 활성화에 대해 논의 -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9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임산물 수출 확대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임산물 수출 성과 등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주제발표로는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추진성과, 임업장비 수출 확대방안 및 수출 물류비 폐지에 대응한 수출 지원정책 대안 마련에 대한 연구 결과 자료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으며, 다문화 이주..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 숲 관리 방식 개선을 통한 저비용ㆍ고효율 산림사업 모색 -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12월의 국유림 명품숲,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 선정

- 겨울 설경이 아름답고 건강한 숲 - 산림청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10일 선정했습니다. 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습니다. 송강리(松江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소나무(松)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과 저수지 등의 수계(水系)가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717ha의 국유림 숲에는 낙엽송, 전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의 다양한 인공 조림목이 향후 가치 높은 목재로 활용되기 위해 경제림..

산림청장,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특별방역점검 실시

-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 -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확산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관련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2월 9일(목)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직접 목재제품을 만드는 체험까지도 할 수 있으며, 대전의 명물인 보문산의 숲과 함께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시실, 상상놀이터, 영상체험실, 목공체험실, 나무놀이교실 등에서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 ‘산씨움터’ 준공

- 기후변화 대응 산림용 스마트 종자처리 시설 첫선 - 산림청은 12월 8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용 종자처리 시설 ‘산씨움터’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산씨움터 : ‘씨앗을 움 틔우는 곳’을 의미하며,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최종 선정 산씨움터는 채종원*에서 채취한 종자의 구과를 건조하여, 탈종, 선별, 포장, 저장 등의 일련의 과정이 모두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시설로,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예산 약 1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78㎡(약 870평)의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 채종원 :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의 종자채취를 목적으로 조성한 일종의 수목원 그동..

임업직불제 시행 대비 권역별 설명회 개최

- 지자체 담당자 500여 명 실시간 영상회의 참여 - 산림청은 임업직불제 시행에 대비하여 전국 5개 권역 지자체 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임업직불제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활동, 친환경 임업, 교육 이수 등 임업인에게 일정한 공익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3일 전라·충청권역을 시작으로 경상권·수도권·강원권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시행되는 직불제도의 지급요건과 절차 등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됩니다. 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영상설명회로 개최하여 시·군·구, 읍·면·동 업무담당자도 ..

‘대국민 탄소중립 사업(프로젝트), 시민탄소교실’에서 탄소흡수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도 풀고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대국민 탄소중립 프로젝트, 시민탄소교실(http://forestcarbonschool.co.kr)”을 운영합니다. 이번 시민탄소교실은 탄소중립 주간(12.6~10)을 맞아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더불어,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서 산림의 역할에 대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시민탄소교실 누리집을 통해서 국민이 익히 알고 있는 숲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기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에 대해 이해하는 ‘탄소중립 시민탄소교실 퀴즈 이벤트’를 연답니다. 정답은 누리집에서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누리..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 탄소중립 주간(12.6~10) 맞아 산림청장이 흡수량 14톤 구매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탄소 흡수원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을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한 산주와 기업이 숲을 잘 가꾸고 국산목재를 이용해 획득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구입해서 탄소중립에 이바지한 산주와 기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1월 11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 87명의 국민과 6개 기업이 참여해 흡수량 913톤을 기부하는 데 동참하였습니다.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정부는 탄소중립 주간을 정하고 범정부ㆍ범국민 캠페인을..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 2조 6,819억 원 확정

-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국민 안전 예산 확보 - 산림청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