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자원봉사와 함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와 9월 3일 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업무협약에 이은 첫 번째..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지명공모로 실시

- 국립세종수목원에 약 2,900㎡로 조성 예정 - 산림청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공모를 10월 29일까지 추진합니다. 당선작은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으로 조성됩니다. 세계조경가총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 대회는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고 대회가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6월 18일 202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조직위원과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비무장지대(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 - 산림청의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라는 사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8월 19일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습니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5월 1일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디엠지(DMZ)펀치볼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

산림청이 꽃 피운 일자리, 부처 협업으로 열매 맺는다!

- 산림청, 중기부․고용부․농식품부 등과 손잡고 일자리 해법 찾아 - 산림청은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농식품부 등과 부처협업으로 청년 창업인 육성, 장애인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집중 성장지원 등 민간분야 산림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범부처 청년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고, 중기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산림분야가 포함됐습니다. 이에, 올해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팀(5팀)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타 분야 창업팀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풀약초..

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31일 산림청 ‘혁신아카데미 라이브‘,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생중계 - 산림청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습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습니다. 이에스지(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 ..

코로나로 인한 소통 단절, 책으로 연결하다.

- ‘마음을 읽는 숲 편지’를 통한 직원 교류 활성화 - 산림청은 31일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2021년 마음을 읽는 숲 편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을 읽는 숲 편지’는 2017년부터 운영하였던 ‘사랑의 책 이어가기’의 아쉬웠던 점을 정비하여 2021년 8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이어달리기 운동입니다. 기존 ‘사랑의 책 이어가기’는 책을 전달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신규 공무원들이 다소 배제가 되었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음을 읽는 숲 편지’에서는 무작위 추첨제 방식을 도입하여 직급·직렬 상관없이 다양한 직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근무..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8.31~9.1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지역 - 산림청은 오늘(31일)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7개 시도 지역에 17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0개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합니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내일(9월 1일) 동안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선행강우가 있으며 내일..

숲해설, 현장 경험 기반의 참신한 생각을 모으다.

- 우수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 공모 실시 - 산림청은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공모’를 9월 1일부터 실시합니다. 산림청은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을 콘텐츠화하여 전국 숲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는 참신한 숲해설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산림교육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입니다. 공모분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①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②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 ③숲해설 시연 ④숲해설 체험교구 총 4개 분야입니다. 공모주제는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경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그 외의 분야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 산림청, 9~10월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 운영 - 산림청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합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나지 :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섭니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산림청-지자체(서울, 인천, 수원 등)-기업 등 민간부문과의 발전방안 모색 - 산림청은 25일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황사를 저감하고 사막화 진전을 막기 위한 몽골에서의 나무심기는 그 중요성과 상징성이 산림청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신북방 정책 부응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사 발원지인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울란바타르 도시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3단계 사업으로 ‘몽골 산불 피해지 복원 및 예방, 산림복원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