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산림항공본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자 공적을 기리고 명예 선양을 위한 추모비 건립 - 산림항공본부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림항공 임무수행 중 헌신한 분들을 위해 추모의 뜻을 담은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항공 명예의 전당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본부는 산불진화와 병해충방제 등 임무수행 중 순직한 분들을 추모하고 산림항공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상징적인 조형물을 산림항공본부 입구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조형이나 조경, 디자인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산림항공본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디자인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

조기예찰ㆍ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 덕적도 솔나방(송충이) 방제대책 현장토론회 개최 - 산림청은 8.4(수)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솔나방(송충이)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주로 소나무 잎을 식해하며, 월동유충 활동기(4∼6월)와 부화유충 활동기(8∼9월)에 식엽피해를 줌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 덕적도 전체산림 약 1,800ha 중 약 504ha 소나무가 식엽피해를 입음 * 산림과학원에서 식엽피해 받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서남권 명품 치유원으로 조성한다.

- 실시설계 적격업체 선정,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 계획 - 산림청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시공 적격자(동부건설)가 선정됨에 따라 산림치유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좋은 숲치유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계업체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거점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의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이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주요 핵심어인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심으로 숲의 치유 기능을 극대화한 산림 ..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하천 등을 찾는 휴양객의 증가로 산림 내 야영·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등 위법행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야영·취사 행위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불법상업 행위 △자연석·조경수·이끼류·특별산림보호종 등 임산불 불법 굴·채취 행위 등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휴가철을 맞아 피서와 등산 등을 위해 산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산림을 보호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불법행위 발견 시 관련부서(산림청·지자체)에 신고하여 산림보호에 힘을..

산림에 대한 관심 증가! 218만 산주시대 열어!!

- ‘2020년 기준 전국산주현황’ 발표 - 산림청은 임야에 대한 소유 현황 및 개인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을 통해 사유림 경영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사유림의 소유자 현황을 분석한 ‘2020년 전국 산주현황’ 결과를 30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임야면적 636만ha* 중 사유림 416만ha의 소유자는 218만 명이며, 이들이 소유한 평균 면적은 1.9ha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목이 임야인 면적이므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정의)에 의한 산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산주(山主) : 토지‧임야대장의 토지 소유자로서 산의 소유주 사유림 산주수는 최근 3년간 지속해서 증가(9천 명/년)하고 있으나, 임..

세계산림총회 청년의 힘으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3기) 발대식’ 개최

- 29일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3기) 발대식’ 개최 - 산림청은 7월 29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이하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위촉패 수여와 함께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홍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여 세계산림총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단을 모집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0팀(4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홍보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만난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주요 수상작을 토대로 동영상 제작 - 산림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 및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합니다. 비대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올해 9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2021.7.29.(목) 오전 제작업체와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제작업체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 등 4종의 동영상 시나리오 및 산림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계획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4종의 동영상..

연금 지급식 사유림매수제도 도입

-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 도입으로 산주 소득 안정화 기여 - 산림청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27일 신규 도입・시행합니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됩니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변변한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하여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국가는 매매대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예산으로 국유림을 확대할 수 있어 산주와 국가 모두 ..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작품 공모

- 8월 20일까지 접수...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9.15.-24.) 중..

땅밀림 피해 우려지 사전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산림청, 땅밀림 예방·대응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발표- ▪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전국단위 관리 대상지 발굴 ▪ 실시간 주민대피체계를 위한 무인원격감시시스템 시범운영 ▪ 땅밀림 발생지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 추진 산림청이 7월 28일(수)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땅밀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땅밀림 예방·대응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땅밀림은 땅속 물이 차오름으로 인해 약해진 땅이 비탈면을 따라 대규모로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으로, 산사태보다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즉각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산림청은 과학적 방법을 통해 전국적으로 땅밀림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1} 그간 추진사항 산림청은 땅밀림 현황 파악을 위한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