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스마트산림기술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국민과 함께 생각하고 만들어나가는 스마트산림! - 산림청은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스마트산림기술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 스마트산림 기술활용 ▲ 스마트산림 아이디어 ▲ 스마트산림 교육 ▲ 드론영상 데이터 구축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산림 현장에서 첨단기술인 드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라이다(LiDAR), 가상·증강현실(VR·AR) 등을 활용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스마트산림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라이다(LiDAR) : 전파탐지기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 공모전은 산업체,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 직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 마감일은 12월 21일입니다. 분..

숲길에 산악오토바이 등 차마 진입 제한 제도 마련

- 차마 진입 제한 숲길 지정 「산림휴양법」 시행(’20.12.10) - 산림청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숲길의 보호를 위해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를 차마 진입 제한 숲길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인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마련하고 시행(’20.12.10)합니다. * 숲길 : 등산로, 둘레길(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 차마 :「도로교통법」 제2조 제17호에 따른 자동차, 건설기계,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 등 주요 내용은 숲길관리청에서 차마 진입 제한 숲길로 지정하는 경우 해당 숲길의 위치·구간·거리·금지기간 등을 고시하도록 하고 제한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 그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숲길관리청 : 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그동안 숲길에 차..

세계에 소개할 대한민국 대표숲은 어디?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 추진 - 산림청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습니다. * 제15차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 : ’21.5.24∼5.28 /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와 학계·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 약 160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규..

산림일자리 지역 곳곳으로 확산

산림청은 올해에도 전문업 육성, 청년 일자리 다양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산림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산림분야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총 9개월간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9개 팀, 37명이 참여하였으며,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 및 상담, 창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산림분야에서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직무를 개발하고 직업훈련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칠곡숲체원)에..

산림청장, 내년 ‘드론산불진화대’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와 산림드론을 활용한 주야간 산불대응 현장시연회 개최 - 산림청은 8일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에서 ‘드론 산불진화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시연회는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야간 산불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 과제인 드론산불진화대의 ’21년도 운영 앞서 진화탄 드론과 살수 드론, 산불진화헬기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산림드론은 헬기가 활동하지 않는 주야간 산불 상황에서 산불대응용 드론에 진화탄을 탑재·투하하여 잔불과 뒷불을 진화합니다. 살수 드론은 산불 진화차와 연동하여 산림 주변부에 산불 진화약제를 살포하고 산불의 확산을 방지합니다. 산불진화헬기는 주간에 편대 비행으로 주불을 진화하고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산불 지연제(리타던트)..

산림청, 국토교통부 주최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입상

- 자연환경관리 분야 최우수상 수상 - 산림청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2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자연환경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40팀,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조종 및 드론 영상 후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겨뤘습니다. 자연환경관리 분야는 비가시권 비행을 묘사하여 기둥에 부착된 수목 확인 및 상자 안 동물식별 등을 진행하는 드론 조종 경연과 촬영된 드론 영상을 정사영상으로 제작하는 후처리 경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중부지방산림청(1등),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항공본부(5등) 등이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1년 산림예산, 2조 5,282억 원 마련

-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산림탄소 확충 예산 중심 - 산림청은 2021년 정부 예산 편성을 통해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한편,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였습니다. 산림청의 2021년 예산은 2020년 대비 3,024억 원(+13.6%) 증가한 2조 5,282억 원 규모입니다. 내년 예산은 국민안전 예산, 산림분야 뉴딜사업(케이(K)-포레스트) 예산 및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을 중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국민안전을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먼저 반영하였습니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시설을 확대(296→3..

산림의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 삼척 덕풍계곡과 산림철도, 함양 두루침 숲 등 총 12건 신규 지정 -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찾아 매년 국가 산림문화 자산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도 가평 옥계구곡 등 12건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를 조사·평가하여 지정합니다. 산림청은 이번에 지정한 12개소를 포함한 총 71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이번에 지정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중 “삼척 덕풍계곡과 산림철도”는 일제강점기 입목수탈을 목적으로 시설된 산림철도가 있던 곳으로 역사·문화·교육적 가치가 높아 지정되었으며, “함양 두루침 숲”은 1945년 이전 일제강점기부터 일본 교토·규슈대학의 연습..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세계인의 지혜가 한자리에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논문 포스터 초록 제출 - 산림청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발표될 논문과 포스터를 소개하는 초록이 전 세계 94개국에서 제출되었습니다. 이번 논문, 포스터 및 동영상 제출을 통해 저자의 경험, 성공사례, 혁신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총회 주제를 보다 풍성하게 논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식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문 초록은 총 97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대한민국은 49건으로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과 함께 3번째로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제출되었습니다...

2020년 목재문화지수, 측정 이래 최초 60점 돌파!

- 전년보다 1.5점 상승, 강원(83.8점)·인천(56점) 최고점 기록 - 산림청은 11월 30일 2020년 목재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1.5점 오른 61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하여 수치화한 지표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17개의 시·도를 대상으로 측정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3개의 하위지표로 구성되며, 이는 산림 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 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활성화, 그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