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나무들이 울창해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원한 숲속 나들이인 등산을 통해 건강 지킴이 필요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쫘악~ 내보내는 등산 후에 우리 몸의 영양보충을 위해 즐겨 먹는 ‘능이백숙’이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 그럴까요? 능이버섯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닭고기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섭취할 때 능이버섯을 함께 먹으면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옛날 민간에서는 고기를 먹고 체하였을 때 능이버섯을 ‘천연 소화제’로 사용했을 정도로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러한 능이버섯의 단백질 분해 성분은 버섯을 뜨거운 물에 끓여 우려내었을 때 그 함량이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능이버섯과 함께 푸욱~ 삶아 요리된 백숙은 능이버섯의 놀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