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른 봄이 되면 라일락이나 아카시아가 아직 안 폈고 좋은 향기가 나는 걸 맡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향기가 나는 꽃이 바로 미선나무 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관심 밖 이였다가 요즘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보호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충북 괴산에서는 이 미선나무 군락지가 있고 축제도 열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미선나무 보러 가보실까요~! 개나리처럼 생겼는데 더 작고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가지에 여러 꽃이 한꺼번에 나는 꽃입니다.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로 불리는 관목입니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집니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