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5

열 살 소년과 스물 일곱 살 아버지의 슬픈 이야기<화성 융건릉>

열 살 소년과 스물 일곱 살 아버지의 슬픈 이야기 - 화성 융건릉 -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김화일 『아,오늘날 나랏일은 머리털까지 다 병들었다.온갖 법도가 다 해이해졌는데도 개선될 가망이 없고, 조정의 기강은 확 풀려있고 민생은 곤경에 지쳐있다. (중략) 기풍을 세우고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