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산촌 43

<산림소득사업, 성공人을 만나다> 어느 학원장의 표고버섯 귀촌기 ② 문경시 – 여정호님

최근 귀산촌인구가 늘고 있는 실정으로 임업을 통한 소득향상에 관심을 갖는 초보임업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통하여 임업에 성공한 임업인을 직접 만나서 성공의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그 두 번째 만남은 문경의 여정호님입니다. 잘 나가는 학원을 접고 귀촌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까요? 사업체명 : 여 표고농장 사 업 자 : 여정호 소 재 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생산품목 : 표고버섯 1) 산림소득사업은 어떻게 신청하게 되었나요? 처음에 문경시를 통해 산림소득사업이라는 보조사업을 듣기는 했는데, 자부담이 큰 상황이라 무작정 뛰어들기 좀 두려웠습니다. 정확한지 않은 막연한 계획을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절차도 부담스러웠구요. 그래서 혼자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한 5년정도 경력을 쌓고 표고버..

<2막 1장> 산촌에서 희망을 보다 장성 별내리마을 오덕수 사무장의 이야기

우리네 인생은 가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곤 한다. 오덕수 사무장의 인생 또한 그랬다. 아니 좀 더 유별날 수도 있겠다. 작지만 잘 운영해오던 벤처기업을 한순간의 화재로 모두 잃은 뒤 산촌에서 인생의 2막을 열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산촌에서 단..

산촌에서 ‘쉼’과 ‘삶’을 꿈꾸는 도시 청년을 모집합니다!

산촌에서 ‘쉼’과 ‘삶’을 꿈꾸는 도시 청년을 모집합니다! - 산림청, 31일까지 초보 산촌살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산림청이 각박하고 치열한 도시생활에 지친 청년들에게 산촌살이를 통한 자연친화적 휴식과 대안형 삶을 제안합니다. 산림청은 오는 31일까지 ‘산촌으로 가는 청년 ..

‘귀산촌 아카데미’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으로 확대 운영

‘귀산촌 아카데미’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으로 확대 운영 - 산림청, 지난해 서울서 시범 운영...수강자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서울에서 ‘귀산촌 아카데미’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는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5대 ..

<2018 귀산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귀산촌으로 꿈을 이루자!

'살어리~살어리랏다~ 산촌에 살어리랏다~' 산촌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꿈을 꾸며 오늘도 귀산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귀산촌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그가 나무를 심게 된 이유, 나무를 심는 사람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양완모씨는 26년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1년을 병상에서 보냈다. 생사를 알 수 없었다.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던 때였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왔던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큰 수술을 3번 받았어요. 아프면서 보니 모든 게 마음장난이었어요. 스..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나무를 심는 사람' 귀산촌을 이야기하다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양완모씨는 나무를 심고 싶다. 사업에 성공해 생계에 대한 걱정은 없다. 그간 모은 재산으로 땅을 구입해 아름다운 꽃나무 7만그루를 심으려고 한다.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다. 그가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더 이상 자본주의적 관계 속에서 삶을 ..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자연의 치유능력 믿고 귀산촌하다! 2

산골마을에서 정신적 풍요 느끼고 싶어 2016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귀산촌 교육프로그램도 다녀왔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에서 진행한 4박5일의 산촌체류형교육이었다. 남양주는 그가 어릴 적부터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성장했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도..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자연의 치유 능력 믿고 귀산촌 준비!

대학 교수인 김용길씨는 2009년 갑자기 찾아온 ‘난치성 근육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을 전전해 봤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치료도 불가능하다. 증상이 심할 때면 약물에 의존할 뿐이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근육경직의 공포 속에서 보내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