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산촌 43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산과 연구실을 오가는 임산물 창업인 ①

산양삼은 6차산업의 최적 아이템 제도의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되었지만 문제는 임가 입장에서 생산성이다. 과거에 비해 생산성은 떨어졌지만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면적은 늘어 머지않아 판로가 문제가 될 시점이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산과 연구실을 오가는 임산물 창업인 ①

대학에서 생물화학공학으로 석사과정까지 마친 조재영씨는 관련 기업에서 10여년간 근무하다 몇해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 연구원으로 왔다.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창업을 꿈꾸던 그는 평창 지역의 특산물에 주목했다. 천연식품에 대한 연구가 주업이었던 그를 사로잡은 품목은 다름..

<산촌에 살어리랏다> 내장산 산촌에서 꿈 이룬 청춘! ②

성공 귀산촌人 - 오덕수씨 온전히 별내리마을에 뿌리내려 산촌마을에 취직한 오덕수씨. 그는 1년 반이 지난 2015년 영농조합법인의 운영을 흑자로 돌려놨다. 시설투자가 많은 초창기임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시간에 정상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시설투자비와 홍보비도 많이 들었지만 그만..

<산촌에 살어리랏다> 내장산 산촌에서 꿈 이룬 청춘! ①

성공 귀산촌人 - 오덕수씨 오덕수씨는 전주시에서 작은 IT업체를 운영하던 이른바 벤처기업가였다. 2013년 화재로 모든 것을 잃으면서 꿈은 날아가고 그는 집에 틀어박혀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지인이 바람이나 쐬러가자며 데리고 온 곳이 장성 별내리마을이었다. 그의 지인..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마당이 있는 삶을 꿈꾸다! ②

성공 귀산촌人 - 김미진씨 산촌유학 등 마을사업 참여 그 무렵 소호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산촌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녀가 소호마을로 들어온 계기를 만들어 준 유영순씨가 김수환씨와 함께 소호산촌유학센터(cafe.daum.net/soho-sanchon)를 만든 것이다. 그녀가 할배라고 부르는 김..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마당이 있는 삶을 꿈꾸다! ①

성공 귀산촌人 - 김미진씨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김미진씨는 2004년 1월 모임의 수련회에 따라나섰다가 소호마을에 처음 왔다. 마을을 산책하다 들른 소호분교 운동장 가운데 우뚝 선 느티나무를 보고, 이런 학교에 아이가 다니면 행복하겠단 생각을 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허브향 가득한 산촌생활 ②

성공 귀산촌人 - 복영옥씨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학원은 접고 내려왔지만 서울에서부터 운영하는 회사는 그대로 가지고 내려왔다. ㈜메사코사(www.mesacosa.co.kr)다. 메사코사는 라틴어로 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뜻으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생각..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허브향 가득한 산촌생활 ①

성공 귀산촌人 - 복영옥씨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 싶어서 나이 40에 영국 유학까지 다녀온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보유자(ITEC)이다. 서울에서 아로마테라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대학강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드라마의 ..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마을활동가 - 윤영민

성공 귀산촌人 - 윤영민씨 적극적으로 귀산촌 문화를 만들다 마을이 활성화되면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마을의 인구 구성이었다. 그가 처음 귀산촌할 당시만 해도 마을의 평균연령이 70세가 넘었는데 지금은 40대로 뚝 떨어졌다. 마을의 50가구 중 16가구 60명이 귀산촌한 사람들이다. 인구..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마을활동가 - 윤영민

성공 귀산촌人 - 윤영민씨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1980년 광주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윤영민씨의 삶을 지배했던 것은 80년 5월 광주였다. 그의 삶의 이유는 ‘살아남은 자의 몫을 하는 것’이었다. 학생운동, 노동운동으로 불같은 삶을 살았다. 그가 사회운동을 접고 산촌 마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