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조심 예방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말마다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범국민적 산불예방 참여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오는 3월 17일 토요일의 기상상황이 산불발생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관할구역인 서울·경이·강원영서 전 지역의 주요등산로(치악산, 봉화산, 백운산 등 20여 개소)에서 직원 218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140명, 산림보호강화사업근로자 336명, 산불감시원 50명 등 총 774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물 등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화기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 안에서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짓거나, 산림 안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하면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계도한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박두식 033-738-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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