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고객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행사

 

정책고객을 초청하여 나무심기를 하는 특색있는 식목일 행사가 추진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정책고객을 초대하여 전자우편으로만 홍보하던 산림정책과 나무심기에 대하여 현장에서 설명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산림청은「산림청 개청 40주년과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녹색복지국가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린)는 오는 3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산198번지 일원에서 마을주민, 학교 및 군부대 그리고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나무심기 대상지는 과거 길명리산림계 조림대부지로 리기다소나무를 조림했던 지역으로 리기다소나무 수종갱신을 위하여 벌채되어 있는 상태이다.

금주산 자락에 위치하고 사업대상지와 연접한 37번 국도(일동터널) 가시권 지역으로 경관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수종의 식재가 필요하여 이번 행사 때 백합, 쉬나무, 갈참, 졸참, 층층, 전나무, 분비, 구상나무 6,000여 그루를 2.0ha 식재할 예정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린 소장은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행사가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체험의 장이 되어 "국민이 느끼는,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의 바른 홍보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장영신 02-969-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