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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리와 단기소득원 개발 연구 관심 폭발

대한민국 산림청 2007. 3. 30. 17:43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민간의 창의적 연구역량을 이용하여 현안을 해결하고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특정연구사업의 마감결과 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산림분야 민간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확대 추진하는 특정연구사업 자유공모과제의 마감 결과 63개 과제가 응모하였다.

 

산림청의 특정연구사업은 기초연구지원, 기획연구과제, 자유공모과제는 당해연도 예산 20억원 규모에 비하여 응모한 과제의 연간 사업비 요구는 100억원을 넘어  예산 대비 5:1 수준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응모된 과제는 산림자원 조사 및 정보화와 관련한 분야에서 7과제(11.1%), 병해충 및 산림재해방지 연구분야에 8과제(12.7%),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이용분야에 42과제(66.7%), 산림휴양 등 산림서비스 증진분야 연구 등에 6과제(9.5%)가 응모하였다. 즉, 산림관리 및 BT 이용 소득원 개발 분야가 전체 응모과제의 ⅔를 차지한다.

 

접수된 과제는 특허청에 선행기술동향 조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농림부(농림기술관리센터), 농진청 및 산림청 소속 연구기관 등에 중복성 검토를 요청하여 각 과제의 추진 필요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중복성 검토에서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 과제는 선행기술동향 조사결과와 더불어 공개평가를 실시하여 지원대상과제를 확정하게 된다.공개평가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될 계획인데, 과제의 당위성과 연구내용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상위 점수를 획득한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산림청은 본 사업에 기대 이상의 적극적인 호응을 보인 산림과학 분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투자 확대를 통하여 산림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다.

문 의 : 산림청 산림정책팀 박 현, 신창호(042-481-413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