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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역 국유림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활동 마쳐~

대한민국 산림청 2007. 4. 16. 17:02

 

인제지역 산림의 71%인 11만4천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류 분포지(37,249ha)에 대한 재선충병 3단계 예찰 활동을 완료하였다. 지난 1월 춘천 동면에서 잣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된 이후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병해충 특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단계별 예찰계획을 수립하였다.

전 직원을 비롯한 2월중 모집한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인력 및 산림보호 가용인력을 인제읍 귀둔지역 등 지역별 예찰반으로 편성하고, 재선충병 예찰 책임담당 지역을 지정하여 100일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하였다.

예찰조사는 16개반 83명으로 편성 현지배치하여 1단계 국도변 가시권 지역, 2단계 지방도,농로변을 3단계 임도,등산로,사찰주변에 대한 정밀예찰과 원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헬기를 이용 공중 예찰 활동과 병행하면서
의심목 24본을 시료 채취하여 검사 의뢰한 결과, 이상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차 예찰결과 감염목의 발견은 없었으나 인제지역 또한 재선충병으로 부터 안전할 수 없다면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김호중(033-463-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