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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산림예산 투자방향, 외부전문가 협의로 내실화

대한민국 산림청 2007. 5. 15. 15:43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그동안 정부주도로 편성하던 예산을 산림정책평가위원, 학계, 관련 민간단체 등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중점 추진할 사업과 과감하게 정리할 사업을 선정토록 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07. 5. 15(화) 산림정책평가위원, 임업전문가, 관련 민간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임업전문 언론인, 소속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도출하는「'08 예산편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외부 참석자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하여 그간의 산림예산 반영추이, 재원배분 방향, 중기재정계획 등을 설명들은 후 소속기관, 외부전문가 등 참석자 전원의 난상토론으로 증액사업, 현행유지사업, 삭감대상사업, 폐지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산림청은 토론회에서 삭감대상, 폐지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08예산 편성부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혁신을 추진하고, 이 재원을 한·미 FTA 구조조정 재원, 신규 사업, 증액사업 소요재원에 충당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예산은 사업성과 평가에 의한 사업별 우선 순위 선정을 통해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재정기획팀 김영철 사무관(042-481-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