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임업선진국의 길, 임도(林道)가 열어간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5. 17. 16:40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임업기계화 촉진, 임산물 이용도 증진으로 임업 경쟁력 향상과 산악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임도건립 사업에 전년대비 82억원 증액한 593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06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임도밀도는 2.5m/ha로서,  산림경영 적정임도밀도 8.5m/ha의 2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임업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이다.
  * 외국의 임도밀도 사례
   - 독일 44.9m, 오스트리아 35.8, 스위스 29, 미국11.8, 캐나다 10.6, 일본 5.4

금년도 임도의 확충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318km를 신규 조성하고 훼손·손실된 기존 임도 보수 및 구조개량 1,765km를 추진

<사업별 지원내역>
                                                                                                        (단위 : 억원)

앞으로도 정부는 임도설치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선진형 산림경영의 발판 구축은 물론 새로운 여가문화인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스키 및 산로·탐방로 등 국민의 다양한 레져 수요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자료

임도의 다양한 기능
1. 기계화 등 산림경영의 기반시설
2. 산촌지역의 교통로 및 산불진화 접근로
3. 산림휴양·산림스포츠로의 활용

문 의 : 산림청 치산팀 임하수 사무관(042-481-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