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국유자연휴양림 휴가철 예약이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6. 5. 17:51

 

7, 8월 성수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의 이용 예약이 추첨제로 전환된다. 

산림청은 날로 증가하는 국민들의 야외휴양수요를 산림으로 흡수하고 국민의 보건증진과 정서함양 그리고 자연학습교육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국유림내에 33개소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지난 '02년 6월부터 예약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방식으로 실시하여 왔으나, 여름 휴가철에는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03년부터 여름철 성수기 예약을 추첨제로 운영하고 있다. 2006년의 경우 성수기 추첨예약 평균경쟁률이 7월분 2.6대1, 8월분 8.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미천골자연휴양림의 목련동으로 무려 2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7월분 추첨예약의 신청은 오는 6월 4일 09:00부터 6월 11일 13:00까지 7일간 접수를 받으며, 추첨결과는 당일 오후에 발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산림청홈페이지 '공지사항', 숲에ON '새소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블로그 '휴양림소식'등에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방식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8월분에 대한 추첨예약은 6월 중순 경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a.go.kr)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경영팀 서현정(042-580-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