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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문화체험

대한민국 산림청 2007. 6. 5. 17:46

 

 

숲해설가를 통해 산림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양질의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류주열)는 지난 3월부터 (구)대관령휴게소 인근에 조성한 대관령 자생식물원에 숲해설가를 고정 배치하여 등산객이나 내방객을 대상으로  숲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관령 자생식물원에 고정 배치된 2명의 숲해설가는 산림문화체험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일반국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산림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대관령휴게소에서 선자령 구간을 등반하는 등반객의 경우 자생식물원을 방문하여 숲해설 체험을 할 수 있고, 관내 국유림을 활용한 레져활동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의 경우에는 숲해설가를 지원할 수 있다.

 

실례로, 국민초청 가리왕산 우리꽃보기 행사에도 숲해설가를 참여시키고 관내 대화초등학교 교사들의 단체등반에도 숲해설가를 지원하는 등 산림문화체험활동 요청시 적극적으로 숲해설 활동을 추진해 왔다. 3월부터 시작한 숲해설가의 활동이 5월말 현재 104회 1,302명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올해 숲해설가 운영이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정태옥 (033-333-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