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오는 6월 20일부터 1박2일간 산림휴양문화의 발전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한 "책임운영기관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업형 책임운영기관 시행 둘째 해를 맞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건강한 산림휴양 문화의 확대·발전 및 책임운영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체계를 구축하고자 6월 20일, 21일 양일간 "책임운영기관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무에 대하여 책임운영기관의 장에게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그 운영성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도로, '07년 현재 47개 행정기관이 기업형, 행정형기관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책임운영기관 경영혁신, 친절이미지 메이킹, 청렴 등에 관한 특강, 조직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및 분임토의를 실시하고, 휴양가족의 직원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다가오는 자연휴양림 성수기를 맞아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건강한 산림휴양문화의 확대발전을 유도하고, 아울러 공익성과 경제성의 자유로운 조화를 바탕으로 책임운영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지원팀 이양환(042-58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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