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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직원이라서 행복해요!

대한민국 산림청 2007. 7. 16. 15:21

질병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빠른 쾌유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산림청의「행복 모금함」이 지난 1년 동안 총 1천만원의 기금이 모아져 91명의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지난 7월5일 심각한 질병으로 병상에서 고생하고 있는 3명의 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함으로써 지난 1년 동안 총 91명의 직원들에게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온 산림청「행복 모금함」은 업무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강연수당, 방송출연료, 각종 기고에 따른 원고료 등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개설한 사랑의 은행계좌이다.

 

「행복 모금함」이 개설된 이래 모금함의 개설 취지가 직원들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얻으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꾸준히 늘고, 특히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기특한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1년새 총 1천만원의 소중한 기금이 모이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노부모를 공양하며 성실히 직장생활을 하는 직원, 가족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 등을 격려하고 지원해 왔다.

 

산림청 조이성 운영지원팀장은
"「행복모금함」은 지난해부터 산림청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간 동료애를 높이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행복모금함의 의의를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운영지원팀 심명진 사무관(042-481-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