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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남기고 쓰레기는 가져가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07. 8. 21. 16:15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도 양구지역 산간 계곡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산림정화 활동을 적극 펼쳐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정화보호구역 2개소 1,643㏊를 중심으로 유원지, 주요 계곡,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공익근무요원을 집중 배치하여 홍보와 단속에 나서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 내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행위,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산림행정관서에서 설치한 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청정한 자연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자고 말했다.

문의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이재형 033-482-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