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금이 뭐예요?

 

강원도 24개 기관의 부기관장들로 구성된 지방혁신포럼이 강원도의 산림문화유산 발굴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인제지역에서 2007. 9.12부터~9.13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지방혁신포럼은 위원들이 인제지역의 산림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한 후 산림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 박봉우 교수가 산림문화유산의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세계유일 1속 1종인 개느삼 군락지, 체험박물관으로 인기가 높은 산촌민속박물관, 조선시대 왕의 관을 만들기 위한 황장목 보호용 황장금표(전국에 9개 정도만이 발견), 일본침략기 시대의 아픔을 60년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 백두대간이며 자생식물의 보고인 점봉산의 곰배령 등을 직접 현장에서 관찰하고 조사한다.

강원도는 83%가 산림이므로 이것을 관광자원화하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 산림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방혁신포럼에 참여하는 24개 기관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 홍현정(033-738-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