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민원이 정책개발의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9. 19. 16:37

산지에 대한 이용 및 개발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5년간 산림행정민원이 연평균 4천여 건에 이르고, 민원 증가율 또한 매년 1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늘어나는 산림행정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9일 고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민원서비스에 들어갔다.

 

정부대전청사 1층 합동민원실내 30㎡규모로 문을 연「산림청 고객지원센터」는 5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방문민원, 전화 및 인터넷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산림청 고객지원센터」에는 전체 산림행정민원의 50%이상을 차지하면서도 민원상담의 전문성이 많이 요구되는 산지전용허가, 토석채취허가, 산지복구 등과 같은 산지관리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 상담원을 두어 민원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조이성 운영지원팀장은 '민원이 정책개발의 시작이라며, 이번에 문을 연「고객지원센터」를 매년 민원수요에 맞춰 확대 운영하고, 상담의 전문성과 민원인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만족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운영지원팀 심명진 사무관 (042-481-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