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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방제 사후처리도 깔끔히 !!

대한민국 산림청 2007. 10. 8. 17:04
등산로 및 가시권역에 집재되어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무더기에 대하여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허광수)는 2007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무더기 파쇄작업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지 중 훈증처리 작업을 한 비닐 및 타포린이 햇볕 · 바람 등의 기상여건이나 사람들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많아 미관상 좋지 않고, 다른 산림병해충의 서식처가 되는 등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등산로 및 주택가 근처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의 파손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기방제 지역내 등산로나 주택가 인근을 중심으로 산림보호강화사업단 인원을 투입하여 지난 몇 달동안 훈증무더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고, 수거작업이 끝난 부산.서구.서대신 산60번지 외 1개소에서 파쇄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허광수)는 앞으로도 기방제 지역내 집재된 훈등무더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파쇄작업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 대한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박원희 055)370-2731